경제·금융

[주5일 근무제] 데이콤-웹 하드

'인터넷 공간' 큰용량 자료도 저장

주5일 근무제 시행에 맞춰 데이콤이 전략적 마케팅에 나설 상품은 ‘웹하드(www.webhard.co.kr)’ 서비스다. 인터넷상의 저장공간에 자신의 자료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열어보거나 작업을 한 뒤 업로드할 수 있는 서비스다. ‘빅 메일’ 서비스를 이용하면 아무리 큰 용량의 자료도 마음놓고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데이콤은 여가시간 증가로 샐러리맨들의 자기계발 욕구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지메이커(EzMaker)’라는 동영상 콘텐츠 저작툴도 개발, 서비스하고 있다. 이지메이커를 이용하면 초보자도 손쉽게 교육ㆍ홍보자료, 카다로그 등 각종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주5일 근무제 확대 시행에 맞춰 인터넷ㆍ전화ㆍ케이블방송 등 3가지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데이콤 TPS(Triple Play Service)’ 상품도 출시했다. 개별 상품을 이용할 때보다 요금부담을 20% 정도 줄일 수 있다. 데이콤 TPS는 감시 카메라를 통해 외부 침입자가 있는 지 등 집안의 상태를 파악, 휴대폰으로 경고 메시지를 전송하고 경찰서 등에 자동 신고해주는 부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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