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연구장치(KSTAR)에 전원장치를 공급하는 등 산업용전원장치의 국내 선도기업 다원시스가 9월 3일 주가안정과 주주가치의 제고를 위해 IBK투자증권과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체결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금액 10억원은 약 15만 4500주를 취득할 수 있는 금액으로 계약기간은 2013년 9월 3일부터 오는 2014년 3월 3일 까지다.
다원시스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신탁계약을 통해 회사실적에 대한 자신감 및 적극적인 주가 부양 의지 밝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