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고교생 62% 수업중 핸드폰 사용 경험

고등학생의 62%가량이 수업 중에 핸드폰을 사용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충북 청주 금천고(교장 박석규)에 따르면 최근 이 학교 1-2학년생 200명을 대상으로 핸드폰 사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62.5%(125명)가 수업 중에 핸드 폰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응답했다. 반면에 `수업 중에 핸드폰 사용이 옳은가`에 대해서는 84.5%(169명)가 `옳지 않 다`고 답변했다. 또 `수업 중 선생님의 핸드폰 사용`에 대해서는 ▲안된다 44.0%(88명) ▲선생님 과 학생 모두 사용할 수 있다 34.0%(68명) ▲용무가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22.0%(4 4명)로 나타났다. 이 밖에 `수업 중에 친구의 핸드폰 사용이 학습에 방해가 되는가`라는 질문에는 ▲조금 방해가 된다 55.0%(110명) ▲매우 방해가 된다 3.0%(6명) ▲방해가 되지않는 다 42.0%(84명) 등을 기록했다. (청주=연합뉴스) 변우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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