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원유가 폭등/WTI 4월물 1.14불 올라

【뉴욕 AP­DJ=연합 특약】 재고 부족에 따른 가솔린가격의 상승이 도미노효과를 일으키며 원유가가 18일 일제히 폭등했다.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4월물은 배럴당 1.14달러 오른 22.06달러에 폐장됐으며, 원유가 급등을 유발한 가솔린 4월물은 갤런당 2.22센트 상승한 67.48센트에 마감됐다. 가솔린의 경우 재고가 지난해에 비해 1천만배럴이 감소한 1억9천8백만배럴에 그치는 등, 심각한 재고부족 상태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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