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경오픈 '베스트 아마' 박선영 2관왕

학생골프선수권 여고부 단체·개인전 우승

2008 힐스테이트 서경오픈 ‘베스트 아마’박선영(사파고2)이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에서 여고부 단체 및 개인전 우승으로 2관왕이 됐다. 경상남도 팀으로 나섰던 박선영은 지난 4일까지 이틀동안 제주 오라골프장에서 펼쳐진 2008 박카스배 SBS골프 전국시도학생골프팀 선수권대회 여고부에서 2라운드 합계 5언더파 139타(72, 67)를 기록, 개인전 정상에 섰다. 또 심가빈, 장소영과 함께 팀 스코어 5언더파 283타를 작성, 울산 팀을 2타차로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일 경기 용인의 레이크사이드CC 동코스에서 제2회 힐스테이트 서경오픈을 공동 3위(3언더파)로 마친 뒤 단 하루만 쉬고 제주도 대회에 나서 거둔 성적이다. 한편 남고부에서는 인천팀의 김민준이 5언더파 139타로 개인전 우승을 했고 단체전은 8언더파 280타로 동타를 이뤘으나 백카운트에서 인천팀을 제친 제주팀(이준형, 이윤석, 이정우)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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