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외국인들의 매도세 급감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29일 코스닥시장에서는 거래량이 급감한 가운데 외국인들이 현대중공업 1만2,400주 매도에 그치는등 매도규모를 대폭 줄여 지수가 전날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61.04포인트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13만1,150주로 평상시의 30%수준, 거래대금은 10억원으로 평소의 25% 수준에 그쳤다.
현대중공업은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주춤해지면서 강세를 기록했다. 서울이동통신은 4일째째 하한가를 이어갔고 두인전자는 단기급등에 대한 경계매물이 나오면서 3일째 하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은 상승한 반면 유통서비스, 벤처, 금융, 건설업등은 약세를 보였다. 【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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