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재개발ㆍ재건축ㆍ리모델링 사업 부문에서 올해 수주잔액 2조원을 돌파했다.
대우건설은 최근 서울 도봉구 창동 상아2차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안산중앙 주공2단지 재건축 사업, 부천 소사 본1-1구역 재개발 사업 등 3건, 총 4,095억원 규모의 사업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은 지난 2월 개봉1구역 주택재건축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재개발ㆍ재건축ㆍ리모델링 사업 부문에서 16건, 총 2조1,769억원의 수주잔액을 기록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