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코스닥 연중최저치 기록

코스닥 연중최저치 기록 63.4P마감…거래소 530 턱걸이 주가가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일 악재속에서도 소폭 상승을 보였던 증시는 금일 계속되는 나스닥시장의 약세 소식에 소폭 하락으로 시작했다.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서고, 미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나오면서 지수 하락을 막는 듯했으나 선물시장의 약세로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 되며 지수 하락을 막지 못했다. 종목별로 보면 삼성전자등 지수관련 우량주들이 전일의 상승을 이어가지 못하고 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으며 중소형 개별주들도 하락을 보였다. 그러나 우량 은행주와 외국인이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굿모닝증권등 증권주들이 상승세를 보여 관심을 끌었다. 외국인들은 순매수를 보이며 연 이틀 매수에 나선 반면 개인과 기관은 순매도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은 오후들어 급락세로 돌변하면서 코스닥지수가 장중 연중최저치로 떨어졌다. 코스닥지수의 종가 기준 연중 최저치는 지난 4일의 66.38이었다. 금일 거래소시장은 8.47포인트 하락한 530.80으로 마감했으며 코스닥시장은 3.17포인트 하락한 63.40으로 마감했다. 한국i닷컴 stock@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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