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판매량 1,300만대 안팎 전망
[서울경제TV 보도팀] LG전자가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스마트폰을 4,500만대 넘게 팔아 판매량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LG전자의 1∼3분기 스마트폰 누적 판매량을 3,440만대로 집계하고 있습니다. 증권업계는 LG전자 스마트폰의 4분기 판매량을 1,300만대 안팎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SA의 수치와 증권사들의 예측을 종합하면 LG전자의 올해 스마트폰 판매량은 4,800만대 안팎이 되는 셈입니다. 이는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LG전자의 지난해 스마트폰 판매량 2,600만대와 비교하면 거의 배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