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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L코스메틱, MS ERP사업자로 텍투라코리아 선정

정동화장품과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CVL SA의 합자법인인 씨브이엘코스메틱스코리아가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나믹스 AX 구축 컨설팅’ 사업자로 텍투라코리아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프레스티지 스파 브랜드 ‘발몽(VALMONT)’으로 유명한 CVL SA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안티 에이징 화장품 글로벌 그룹이다.

이번 국내 합자법인 설립을 통해 국내 시장 공략과 관리를 강화하려는 CVL은 그룹사 전체를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나믹스 AX’로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씨브이엘코스메틱스코리아의 정덕현 대표는 파트너선정 이유에 대해 “그룹사 관리 통합과 국내 경영환경을 고려한 시스템 구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선 글로벌 기업의 비즈니스 특성에 밝고, 국내외 다양한 구축경험을 가진 파트너 확보가 절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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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텍투라코리아는 전 세계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파트너이고 국내서도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나믹스 AX’구축 경험을 많이 보유한 곳이기 때문에 적합한 파트너라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텍투라코리아의 박현철 대표는 “글로벌 PM(프로덕트 매니저)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언어능력과 컨설팅 능력을 고루 갖춘 인재를 보유한 점이 이번 선정의 배경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구축범위는 영업·구매·재무·원가·로컬라이제이션이며 완료되면 재무 보고 체계 통합은 물론 국내 비즈니스의 특성을 고려한 업무 프로세스와 관련 정보들의 유기적인 관리 체계가 수립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씨브이엘코스메틱스코리아의 업무 효율성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디지털미디어부

[위 기사는 해당업체의 자료를 기초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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