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MOU 체결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들에게 대기업의 경영노하우가 본격 전수한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13일 이노비즈협회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전경련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은 이달말부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이노비즈협회 회원사 중 20개사를 추천받아 6개월에서 1년 기한으로 중장기 무료경영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내부인프라 구축을 위해 자문위원들이 직접 기업을 방문, 임직원을 교육하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 이노비즈협회의 ‘하반기 이노비즈 MBA과정(9월)’에 경영자문단의 자문위원들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양금승 협력센터 소장은 “중소기업의 기술력에 대기업의 경영노하우와 전문성이 접목돼 대중소기업 간의 실질적 동반성장의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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