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 브리핑] 한강변 자전거도로-산책로 완전 분리

올 연말까지 한강변의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완전히 분리돼 사고 위험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총 132억원을 투입, 지난 2007년 10월부터 시작된 한강변의 자전거도로 겸 산책로 69.94㎞의 분리 조성공사가 올 연말 마무리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중앙에 녹지대를 두거나 도로포장의 색을 차별화하는 방법으로 구분할 방침이다. 현재 한강공원 특화사업 구간 등 총 38.3㎞에 대한 공사가 완료(공정률 60%)됐으며, 나머지 구간은 연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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