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균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15일 증시가 조정국면에 들어가면 제약주를 사라고 권했다.
그는 제약주가 지난 1개월여간의 시장 상승기에 상대적 약세를 보였기 때문에경기 조정기에는 상대적 강세를 보일 수있다고 말했다.
특히 제약주들은 원외처방 조제액이 크게 증가하면서 펀더멘털도 양호한 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 8월의 원외처방 조제액은 작년 동월보다 23.4%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는 고혈압 치료제 등 순환기계 의약품의 처방이 고령화 등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제약주중 한미약품[008930], LG생명과학[068870], 동아제약[000640], 유한양행[000100], 대웅제약[069620]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