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침체’에 낚시꾼도 감소

낚시어선 이용객 상반기 95만명…작년比 6.4%↓

농림수산식품부는 경기침체 등으로 올해 상반기 낚시어선 이용객 수가 95만명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6.4% 줄었다고 19일 밝혔다. 수입은 497억원으로 4.4% 증가했다.


낚시어선 1척당 소득액은 지난해 2,800만 원을 기록했다. 낚시어선이 가장 활발하게 영업하는 지역은 전남, 충남, 경남으로 이들 세 지역이 전체 이용객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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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2,628척에 불과했던 낚시어선은 계속 늘어 2006년 5,198척으로 최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어선 감척 사업 등으로 감소해 현재 4,289척으로 줄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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