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미스 코리아' 이미숙, 미스 코리아 만들기 업계 명장

사진제공=MBC

배우 이미숙이 MBC 수목 미니 시리즈 ‘미스 코리아’의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사진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미숙은 ‘미스 코리아’에서 다년간에 걸쳐 미스코리아 진을 배출해온 업계의 명장으로 미스코리아 ‘진’을 탄생시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는 퀸 미용실 원장 마애리 역을 맡았다. 애리는 30년 전 가난한 달동네에 살면서 간신히 고등학교를 다니던 그녀를 구원해 준 것이 미스코리아 였으므로 96년 체리 미용실 양춘자 원장에게 미스코리아 왕관을 내주었던 수모를 씻고 다시 한 번 왕관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여왕감을 찾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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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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