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상품선물시황] 달러선물 1,170원대 무너져

달러선물은 1,170원대가 무너졌고 장중내내 하락세를 보이다 전일보다 무려 14.8원이나 떨어진 1,164원을 기록했다. 달러하락세를 막아왔던 정부의 달러매수세가 이날은 전혀 없었으며 엔달러도 119.2엔에 거래되는 등 강세를 나타냈다.개장초 전일보다 3원 떨어진 1,176.2원으로 출발한 달러선물은 하락세가 이어지다 오후 2시 1,163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마감이 가까워 질 지음 정부가 성업공사의 원화자금으로 달러 매수에 나설것이라는 소식에 원화 강세가 다소 진정됐다. 6월물 행사가격 1175인 콜옵션은 5.2원이나 떨어졌고 풋옵션은 4.8원이나 상승했다. CD선물가격은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다 전일보다 0.02포인트 하락한 93.8을 기록했다. 한은이 환매조건부채권(RP)매입을 일시중단해 콜금리가 소폭 상승했기 때문이다. 다음주가 만기인 6월물의 거래는 9월물로 롤오버되면서 거래량이 22계약에 그쳤으며 9월물은 148계약이나 거래됐다. 기준물역할을 하고 있는 9월물은 전일보다 0.05포인트 떨어진 93.65를 기록했다. /서정명 기자 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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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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