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칼튼 =서울 양식당 세자르 그릴은 오는 15일부터 한달간 가을 미식특선으로 바다가재 메뉴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 사용될 바다가재는 미국 메인주 특산으로 탁월한 신선함과 부드러운 맛과 향이 특징이다.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바다가재가 조리장의 특선 소스와 다양한 조리법을 통해 더욱 특별한 맛을 낸다. 가격 8만8,000원(세금ㆍ봉사료 별도) 문의 (02)3451-8274
■롯데호텔=소공동의 뷔페식당 라세느가 지하 1층으로 이전, 4개월간의 개조공사를 마치고 지난 8일 새로운 모습으로 오픈했다. 이번 라세느는 모던한 감각의 실내공간에서 코너별 전문 요리사가 직접 음식을 조리해 주고, 음식외에 테이블웨어와 좌석까지 선택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노보텔 =강북의 소피텔, 노보텔 강남, 노보텔 독산이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베트남 요리 순회 페스티발을 연다. 하노이 소피텔의 실력있는 주방장 2명이 직접 내한, 독특한 향료와 소스로 유명한 베트남의 다양한 음식을 뷔페식으로 낸다. 베트남 전통 음악과 춤을 선사하는 댄서와 연주자들의 공연이 매일 2차례 열린다. 문의 (02)531-6492
■서울 힐튼=영국풍의 바 오크룸에서 파격적인 가격으로 `바비큐 해피아워`행사를 갖는다. 10월 한달간 저녁 6시부터 8시반까지 숯불 그릴에서 직접 요리한 바비큐와 생맥주를 2만원(세금ㆍ봉사료 별도)에 무제한 제공한다. 바비큐에는 인도식 닭고기구이, 쇠고기 갈비살구이, 돈육 꼬치구이, 칠면조구이, 독일식 소시지구이 등이 나온다. 문의 (02) 317-3234
<김민열기자 mykim@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