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이 판매하고 있는 ‘대한웰빙실버간병보험’은 중풍ㆍ재해 등으로 인한 일상생활장해나 치매상태에 빠질 경우 간병자금 및 간병연금을 지급하는 실버세대 전용 상품이다. 이 상품에 가입 후 장기 간병상태가 되면, 발병과 동시에 2,000만원을 지급하고 이후엔 매년 300만원을 간병연금으로 지급해 간병 및 요양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보장기간을 90세로 늘려 평균수명 연장에 따른 실질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도 이 상품의 특징이다. 또한, 자녀가 부모를 위해 가입할 경우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자녀가 계약자이고 부모가 보험대상자일 경우 1.5% 할인혜택이 있으며, 자동이체시 1%를 추가해 최대 2.5%까지 할인받을 수도 있다. 이 상품이 보장하는 장기간병상태는 ‘일상생활장해상태’와 ‘치매상태’로 구분된다. ‘일상생활장해상태’는 보행이동에 장해가 있고 팔ㆍ손 동작에 해당하는 ‘식사하기ㆍ목욕하기ㆍ옷입기ㆍ화장실 사용하기’ 중 1개 이상 장해가 있는 상태를 말한다. ‘치매상태’는 정신질환이 아닌 재해나 질병으로 인해 인지기능에 장애가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밖에도 선택특약을 통해 노년층에 발생하기 쉬운 각종 질병이나 재해에 대비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상품은 40세부터 70세까지 가입가능하며, 55세 남자의 경우 월 납입보험료는 3만6,400원(보험가입금액 1,000만원ㆍ80세만기ㆍ20년납)이다. 문의는 전국 어디서나 전화‘1588-636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