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협회장 후보등록 마감

오는 27일 치러질 기협중앙회장 선거에 6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12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영수)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후보 등록을 받아 이날 현재 김영수 현 회장을 포함해 고종환 제유조합 이사장, 손상규 밸브조합 이사장, 김용구 전 광업조합 이사장, 배영기 기계연합회 회장, 장인화 철강조합 이사장 등 6명이 등록을 마쳤다. 이들 후보들은 앞으로 2주일 동안 본격적인 선거전을 펼치게 되며 예년과는 달리 다수의 후보들이 나서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전국 202개 조합 및 연합회 대표들의 투표를 통해 과반수 이상의 표를 얻는 후보가 당선자로 결정되며 과반수 이상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 득표자끼리 결선투표를 벌이게 된다. 특히 이번 선거는 사상 처음으로 6파전으로 치러지는 만큼 공정한 정책 대결을 위해 후보자간 정책토론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정민정기자 jmin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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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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