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는 휴대폰 통화연결음을 이용해 회사의 광고로 활용하는 기업용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비즈링(bizring.co.kr)’으로 통합하고 공동마케팅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법인 고객이 요청한 기업 홍보나 광고를 담은 음원을 제작해 발신 고객에게 들려주는 서비스로 2004년부터 이동통신사별로 개별적으로 진행해왔다. 현재 이동통신 3사의 비즈링 서비스는 1,600개 기업에서 15만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시장규모는 지난 해 30억원에서 올 해 4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