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화대학 한국유학생 교우회(회장 한동수 한양대 건축학과 교수) 회원들은 쓰촨성 지진 피해 복구 도움을 위해 29일 주한중국대사관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칭화대학 한국유학생 교우회는 지난 1992년 한중 수교 후 칭화대에서 수학한 한국 유학생을 주축으로 1999년 8월 결성됐으며 본과ㆍ석사 및 박사과정을 졸업한 400여명의 한국 국적 유학생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