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BS금융, BNK로 사명 변경

BS금융지주가 27일 부산시 문현동 본점에서 주주총회를 열어 사명을 ‘BNK금융지주’로 변경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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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그룹은 지난해 경남은행을 계열사로 편입한 후 기존 사명인 ‘BS‘ 가 내포하는 부산이라는 지역색을 탈피하기 위해 대국민 공모를 통한 사명 변경을 추진해 왔다.

6,000여건이 넘는 공모작 가운데 대상으로 뽑힌 ’BNK‘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만나 대한민국 대표 지역금융그룹(Beyond No.1 in Korea)으로 도약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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