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 방송국 PD로 출연
송혜교 드디어 안방극장 컴백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 방송국 PD로 출연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배우 송혜교(27)가 4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앞두고 있다.
송혜교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KBS 2TV 미니시리즈 에서 여주인공인 방송국 PD '주준영'으로 출연한다. 주준영은 당차고 거침없는 성격의 드라마 PD로 극중 냉철한 성격의 또 다른 드라마 PD 정지오(현빈)와 함께 스토리를 엮어나간다.
방송가의 '찰떡궁합' 표민수(PD)-노희경(작가) 콤비 작품인 은 방송사 내부 알력과 갈등, 현장 스태프들의 모습 등을 그린 드라마다.
비슷한 소재인 SBS 가 PD, 배우, 매니저 등에 초점을 맞춘 드라마라면, 은 스태프들의 모습을 좀 더 사실감 있게 표현하는 것으로 차별성을 둘 예정이다.
송혜교 현빈 외에 배종옥이 출연할 예정인 은 이달 중에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다음 달부터 촬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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