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가수 김장훈, "북한 어린이들에 조그만 보탬 됐으면…"

'크로싱' 무비 콘서트에서 1,500만원 기부

가수 김장훈씨가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한 ‘크로싱’ 스페셜 무비 콘서트에서 1,5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크로싱의 투자배급사인 빅하우스㈜벤티지홀딩스는 21일 “김씨가 오는 26일 오후8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스페셜 무비 콘서트에 참석해 노래를 부르고 직접 모금 행사에 참여해 1,500만원을 기부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차인표씨의 사회봉사활동에 깊이 공감했고 입양뿐 아니라 세계 30여명의 아이들을 후원하고 돌보는 차인표ㆍ신애라 부부의 선행에 감동 받았다”며 “차씨가 진심으로 선택한 영화 크로싱의 북한 어린이 돕기 행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탈북자 아버지와 열한 살 아들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 크로싱은 6월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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