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에넥스 "환경사업 올매출 250억 기대"

에넥스 "환경사업 올매출 250억 기대"부엌가구 전문업체인 에넥스(대표 박유재·朴有載)가 환경정화설비 등 환경사업분야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에넥스는 최근 환경사업부문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올해 환경사업부문에서만 매출 25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부엌가구부문을 포함하면 연말까지 약 1,850억원의 매출에 91억원의 경상이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회사측 관계자는 밝혔다. 에넥스는 지난 98년 첨단 환경정화 기술인 LEGR(LASER & ELECTRON-BEAM GAS REDUCER)의 연구개발을 시작해 현재 「소각로 유해가스 저감장치」를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이 설비는 지난달 한국산업로공업협동조합과 공급계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한 상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디젤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개발은 현재 진행단계에 있으며 2001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있다. 한편 에넥스는 2002년까지 환경부문 1,100억원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류해미기자 HM21@SED.CO.KR 류해미기자HM21@SED.CO.KR 입력시간 2000/07/07 18:02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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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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