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구청장] 담배. 종토세 빅딜 지지

장정식서울 강북구청장과 유덕열동대문구청장 등 서울 시내 20개 자치구청장들은 24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모임을 갖고 정치권에서 최근 시세인 담배소비세와 구세인 종합토지세를 맞교환키로 한 데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구청장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종합토지세의 각 구별 편차는 13.9배인 반면 담배소비세는 2.6배에 불과해 세목 맞교환시 현재의 자치구간 재정 불균형이 크게 해소될 수 있다』면서 『25개 자치구의 세수균형과 지역간 균등한 발전을 위해서 이런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청장들은 또 이들 세목의 맞교환을 골자로 한 지방세법 개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임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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