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중국 쓰촨성 대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중국인을 돕기 위해 공단의 사회공헌기금 및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진 성금 1,050만원을 공단의 베이징지사를 통해 중국 철도부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중국 철도부는 성금을 받은 뒤 ‘지진피해 구조 및 재건축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는 내용의 감사편지를 공단에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