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남용·南鏞)은 신세대를 겨냥해 내놓은 카이(KHAI) 가입자를 위해 5가지 요금상품을 개발, 14일부터 가입자 유치에 나선다.상품은 가입자의 통화스타일에 맞춰 요금이 최대 55% 할인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이들 요금상품은 월 1회, 국내 통화량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날에 대해 50% 요금을 할인해 주고, 무선인터넷을 월 40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멜로디를 월2분 무료로 다운받고 단문메시지도 월 100건 무료로 쓸수있다.
LG텔레콤은 올해말까지 카이 신규가입자를 100만명 확보하고, 카이전용패션 단말기도 3종류 이상 내놓을 계획이다.입력시간 2000/03/13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