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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연강재단, 소년소녀가장에 장학금 3억원


두산그룹 연강재단은 12일 서울시에 살고 있는 소년소녀가장 초등학생과 중학생 171명에게 모두 3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용현 연강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생활하는 어린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장학금뿐만 아니라 주변의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한 만큼 더욱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강재단 소년소녀가장 장학금은 지난 2005년부터 지급됐으며 일회성이 아니라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이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지원된다. 연강재단은 또 매년 소년소녀가장 장학생과 두산그룹 임직원들을 1대1로 연계해 초청행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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