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더’는 저소득 가정의 중·고교생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사회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저소득 가정 중·고교생 가운데 교내 성적이 10% 이내인 우수한 학생을 추천받아 선발한 뒤 학업비용, 진로상담, 국·내외 연수 등을 지원한다.
김선덕 대한주택보증 사장은 “아이리더 사업을 통해 부산의 우수한 청소년이 경제적 이유로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 대한주택보증은 무주택 대학생 임차자금 지원, 노후주택 슬레이트 지붕 개량, 다문화 카페 ‘아우르미’ 후원 등 부산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