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강지환, 제29회 청룡영화제 신인남우상 공동 수상
한예슬, 신인여우상 수상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사진제공=스포츠조선ms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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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과 강지환이 제29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공동으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신인여우상의 영예는 배우 한예슬에게 돌아갔다.
20일 오후 7시 25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29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영화는 영화다'의 두 주연배우 소지섭과 강지환이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소지섭은 수상 직후 상기된 목소리로 "솔직히 이번이 두 번째 영화라 아직 영화에 대해 잘 모른다. 이번 영화를 찍으며 새삼 느낀 게 있다. 관객들을 즐겁게 해드리기 위해 밤낮없이 많은 분들이 고생을 한다. 여기 오신 분들께 감히 부탁드린다.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수많은 스태프와 배우들, 그리고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을 위해 큰 박수를 부탁드린다. 이제 신인상을 받았으니 남우주연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동 수상한 강지환은 "소지섭 씨가 호명돼 저는 못 받을 줄 알았는데 공동 수상하게 돼 기쁘다. 올해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간절히 원했던 상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 저예산 영화라도 관객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다는 것을 우리 영화가 보여 드려 기쁘다"고 말했다.
'영화는 영화다'는 배우의 꿈을 가진 잔인한 깡패와 진짜 깡패 같은 배우가 영화 속 최고의 한판을 향해 치열한 승부를 다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소지섭이 깡패 강패 역을, 강지환이 영화배우 수타 역을 열연했다.
영화 '용의주도 미스 신'으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한예슬은 "이 곳에 오면서 기대를 했지만 막상 수상하니 하늘을 다 가진 것 같다. 2008년은 내게 너무 뜻 깊은 한 해였다. 올해처럼 사랑받을 수 있는 한 해가 또 올까 불안하기도 하다. 이런 사랑을 받다가 외면당했을 때 내가 절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이런 행복한 순간을 마음껏 즐길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은 신미수가 재벌 3세와 예비 검사, 언더그라운드 가수 등 다양한 남자들에게 양다리를 거치며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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