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코하마고무㈜의 골프 브랜드 프로기아(PRGR)는 신제품 ‘GN502 포지드(FORGED) 아이언’과 ‘GN502 투어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GN502 포지드 아이언은 미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신지애가 사용중인 is3 501 아이언의 후속 모델로 볼의 반발력을 최대로 높인 공격형 아이언. ‘GN502’ 시리즈의 키워드인 ‘어떤 골퍼라도 쉽게 날릴 수 있는 클럽’을 지향하면서 타구감도 개선했다. 정밀 기계로 가공해 캐비티 내부도 말끔하게 처리됐으며 모든 번호의 아이언을 같은 감각으로 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어드레스도 편해지고 수월하게 중앙 타점에 맞힐 수 있도록 개선했다. 헤드 스피드별로 M-46, M-43, M-40의 3가지 타입이 있고 ‘스펙 스틸II’ 샤프트가 표준으로 장착돼 있다. 특별 주문하면 다이나믹골드샤프트 X100, S400, S200 등도 장착할 수 있으며 4번~피칭웨지 구성이다. 스틸샤프트는 180만원, 카본샤프트는 210만원이다. 최근 출시된 GN502투어 드라이버는 마음껏 스윙해도 왼쪽으로 감기지 않는 소위 ‘훅을 방지하는 드라이버’이다. 헤드 크기는 450cc로 GN502 모델에 비해 약간 작아졌고, 중심각도 25도로 5도 낮췄다. 비틀림을 억제하고 샷 컨트롤을 높여 파워 히터라도 훅이 나지 않도록 해주는 게 특징. (02)554-7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