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매수로 하루 만에 반등했다.
5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84포인트(1.30%) 오른 456.68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18억원어치를 순매도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9억원, 47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4.35%)와 디지털컨텐츠(3.76%), IT소프트웨어(2.85%), 금융(2.52%)은 올랐고 오락문화(-0.73%), 기타제조(-0.16%), 기계장비(-0.13%)는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서울반도체(2.58%)와 안랩(2.39%), CJ E&M(1.55%), 포스코켐텍(1.39%)이 상승했다. 반면 파라다이스(-4.10%), 젬백스(-1.33%), SK브로드밴드(-0.71%)는 하락했다. /구경우 기자 bluesquar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