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상보, 세계 최초 스마트폰용 투명필름 양산 '강세'

상보가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TSP용 투명필름 양산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월 19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상보는 전날 보다 550원(4.31%) 상승한 1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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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는 ITO 필름을 대체할 수 있는 CNT 투명필름을 개발했으며, 고객사로부터 공급 승인을 받는대로 생산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연구원은 지난달 30일 상보에 대한 기업분석보고서를 통해 “터치스크린에 사용하는 ITO 필름 대체용인 CNT 투명전극 필름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는 “양산에 성공할 경우 공급부족인 ITO 필름을 대체하고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에 대응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성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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