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영국, 금리 0.25%P 인하

영국이 5일 기준금리를 5.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영란은행은 이날 성명을 통해 영국전역을 휩쓴 구제역 파동에다 세계 경제 침체로 경제성장 둔화가 불가피해 금리를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국내수요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지만 세계경제 침체, 증시하락 그리고 단기적으로는 구제역 파문으로 경기가 하락할 위험이 있다"고 금리인하 배경을 설명했다. 영란은행은 지난 2월에도 2년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0.25%포인트 내렸었다. 김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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