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27ㆍ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5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시즌 타율을 3할대로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쳤다. 삼진을 2개 당했지만 볼넷도 고의사구 1개를 포함해 3개나 골라냈다. 타율은 0.299에서 0.300으로 다시 3할대에 진입했다.
클리블랜드는 13회 연장 끝에 5대6으로 역전패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