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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네트웍스가 올해 7,58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기로 했다. 김인(사진) 삼성네트웍스 사장은 3일 아셈타워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창립 9주년 기념식에서 "현재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정상에 우뚝 서기 위해서는 생각과 형식의 거품을 걷어내야 한다"며 "미칠 정도로 일에 몰두하고 끊임없이 한계에 도전하는 용기와 자세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김 사장은 또 올해 어려운 경제 여건을 반영, 7,580억원의 매출 목표를 잡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견실경영'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네트웍스는 ▦내부 역량 강화 ▦전략사업에 대한 조직력과 힘 배가 ▦사업 협력및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현장 중심의 사업부장 책임경영체제 강화 ▦열린 조직문화를 통한 조직 활성화라는 5대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