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와 5년물 국고채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26일 채권시장에서는 회사채 편입한도 규제철폐 가능성이 회사채 매입을 촉발시켰다. 또 신MMF상품에 편입이 인정된 국고채 5년물도 대기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세를 이어갔다.
다만 국고채 3년물등은 단기급락에 따른 부담으로 거래가 부진했다.
3년물 국고채 금리는 전날과 같은 6.60%,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0.03%포인트 하락한 8.28%를 기록했다.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는 보합세인 6.55%, 1년물 통안채도 전날과 같은 6.75%를 보였다.
이날 신규로 발행된 회사채물량은 880억원에 불과했다. 경과물인 국고채 지난해 9월발행물 50억원이 7.10%, 예금보험공사채 지난해 1월발행물 50억원이 7.80%에서 각각 거래됐다. 통안채 지난해 3월발행물 100억원이 7.20%, 한전채 1월발행물 50억원이 7.50%에서 각각 매매됐다.
한편 1일물 콜거래(증권사 매매기준)금리는 0.07%포인트 상승한 5.02%대를 보였다. 【이정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