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WHO 집행이사회 부의장에 전만복씨

/=연합뉴스

전만복(사진) 가톨릭관동대 대외협력부총장이 세계보건기구(WHO) 집행이사회 부의장과 행정예산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


가톨릭관동대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WHO 제137차 집행이사회에 참석 중인 전 대외협력부총장이 WHO 집행이사회 부의장과 행정예산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전 부총장은 2013년 제66차 WHO 세계보건총회에서 집행이사로 선출돼 오는 2016년까지 3년 임기로 일하고 있으며 지난 1년간은 조사보고위원으로 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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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명의 전체 이사 중에서 집행이사회를 통해 선출되는 부의장은 의장과 함께 2016년까지 이사회의 집행부로 일하게 된다.

이사회 기간에 의장 유고시 의장의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행정예산위원회는 WHO의 모든 프로그램과 예산·정책을 사전에 검토하고 논의하는 위원회다. 여기서 결정된 안건은 차기 집행이사회와 WHO 총회에 안건으로 상정돼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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