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피치, 한국 국가신용등급 AA-등급 유지

-등급 전망도 ‘안정적’ 유지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가 우리나라 신용등급(AA-)과 등급 전망(안정적)을 현행대로 유지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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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는 우리나라의 경제회복력과 환율 유연성 등 거시경제정책 등 한국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이 양호하고 가계부채와 글로벌 경제ㆍ금융환경 변동 등 대내외 불안요인에 충분히 대응가능하다고 평가했다고 기재부는 전했다.

피치는 향후 우리 신용등급에 긍정적 요인으로 ▦정부부채 감소, ▦단기외채 의존도 하락 등 은행부문 취약성 개선 ▦공기업 부채 등을 들었으며, 부정적 요인으로는 ▦은행 재무건전성 악화, ▦가계부채 위기 ▦잠재성장율 하락 등을 꼽았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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