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가 다양한 이벤트를 내걸며 현금영수증 제도 활성화에 나섰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현금영수증 제도를 이용하면 기존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각 유통업체가 내놓은 경품행사에도 응모할 수 있어 1석2조인 셈이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LG이숍(www.lgeshop.com)은 오는 20일까지 '현금 알뜰구매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LG이숍에서 상품 구매시 무통장 입금으로 결재하고 현금 영수증을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36명을 선정, 최고 100만원의 적립금을 증정한다.
결재 대금 계좌 이체시 수수료도 LG이숍이 부담한다.
LG마트, LG슈퍼마켓은 23일까지 ‘순금 100돈! 황금알을 잡아라!’ 이벤트를 열고 80만원 상당의 순금 황금알 10돈, LG김장독, LG이숍 적립금 5만원 및 할인쿠폰 등을 증정한다.
LG유통 회원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LG마트, LG슈퍼마켓에서 상품 구입 후 받은 영수증 번호 5자리를 기입하면 경품 당첨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CJ몰(www.CJmall.com)은 15일까지 현금으로 5000원 이상 구매하고, 현금영수증을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김장독 김치냉장고, 캐논 디지털카메라, 삼성 가습기 등을 준다.
【서울=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