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노태석)는 28일 소호 사업자와 자영업자를 위한 유·무선 융합 마케팅 툴인 '스마티라이브(Smarty live)' 서비스를 출시했다.
'스마티라이브'는 KTH, KTF의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신개념 마케팅툴로 휴대기기를 이용해 고객 및 사업장을 동시 관리 할 수 있다.
'스마티라이브'는 기존에 출시된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인 '스마티'와 실시간 영상 제공을 통해 매장 관리가 가능한 '유라이브' 기능이 결합돼 PDA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고객·매장 관리를 할 수 있다.
사업장에 카메라를 설치하면 부재시 PDA폰을 통해 매장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확인 할 수 있어 매장 내 보안 관리가 용이하다.
또한 포털 파란과 연계한 실시간 영상 지역 정보를 통해 고객이 사업장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어 파란 지역정보의 맛집 소개 등에 동영상 홍보가 가능하다.
특히 고객 마케팅이 필요한 미용, 요식업, 음식 프랜차이즈는 물론 귀금속 매장이나 가정 내 아이 돌보기 등 보안이 필요한 곳에도 적합하다.
KTH는 스마티라이브 서비스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PDA폰과 IP카메라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서비스 비용은 월 3만원이며, KTF의 그룹웨어 데이터 요금제를 채택하면 월 5,0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서비스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KTH 파란사업부문장인 권은희 상무는 "스마티라이브는 사업장과 매장을 경영하고 있는 바쁜 자영업자들에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고객 관리와 매장 관리를 수 있는 최적의 서비스"라며 "고객의 요구에 맞는 차별화된 무선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