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평소 여행지나 주변에서 지나쳤던 지질노두를 사진에 담아 응모하면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우수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질노두는 오랜 세월 동안 생성된 암석이나 지층의 특성이 지표 밖으로 드러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주상절리나 사구 등이 해당된다.
공모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로 홈페이지(www.kigam.re.kr)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이나 우편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1등인 대상에게 상금 100만원과 상장이 수여되는 등 18명의 수상작을 선정해 45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한 입선작들은 지질박물관 특별전시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