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11 대한민국 마케팅 대상] 사회공헌, 롯데홈쇼핑

사회적기업 상품 판매 무료 방송


김종영 마케팅부문장

롯데홈쇼핑은 TV홈쇼핑과 온라인 쇼핑몰, 카탈로그, 모바일커머스 등의 사업 영역 시너지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해왔다. 새로운 사업 시도로 경쟁사와 차별화를 꾀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고객 감동 실현에 성공한 덕분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해 4월에는 서울 양평동에 HD 방송센터를 개국, 업계 최초로 100% 풀(full) HD 방송을 도입해 미래형 홈쇼핑의 비전을 제시했다. 롯데홈쇼핑의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아이몰(www.lotteimall.com)도 기존 방송 상품매장과 인터넷 상품매장을 강화하는 동시에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슈퍼를 오픈해 종합 유통채널을 보유한 인터넷쇼핑몰로 차별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새롭게 선보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소셜커넥팅'은 고객의 문의 사항을 실시간으로 해결해 호평을 받고 있다. 소셜커넥팅은 롯데홈쇼핑 트위터(@lottehome), 페이스북(lotteimall) 으로 자동 연결되는 서비스로 고객과 일대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채널이다. 사회공헌 활동도 열심이다. 롯데홈쇼핑은 홈쇼핑이 가진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수수료를 받지 않고 전액 무상으로 기부방송을 진행하며 '착한 소비'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방송 시간을 기부해 사회적기업의 상품 판로를 지원하고 공정무역 상품, 친환경 상품 등 착한 쇼핑을 돕는 기부방송인 '러브 앤 페어(Love&Fair)'를 통해 공정무역 초콜릿을 판매한데 이어 5월에는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천연 아마씨 안대 등을 판매했다.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에 익숙해지고 넓은 생각을 품은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자는 취지로 '희망찬家 대학생 봉사단'을 발족해 무료 진료봉사에 함께하고 있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즐거운 나눔을 함께하는 건강한 홈쇼핑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말을 맞아 현재는 구세군 자선냄비와 함께 '사랑나눔 자선냄비'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누구나 오는 24일까지 전국 300여 개 자선냄비에 부착된 QR코드를 찍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한 건당 2,000원을 롯데홈쇼핑이 구세군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신 헌 롯데홈쇼핑 대표이사(사장)는 "나눔 선진국으로 가는 길은 이웃의 건강과 웰빙까지 생각하고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일"이라며 "건강한 삶과 아름다운 환경을 함께하자는 마음에서 열린의사회와 함께 무료진료봉사를 하고 수혜자들에게 친환경 상품을 선물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출액 일부 기부 등 사랑나눔 실천"
수상소감
김종영 마케팅부문장 먼저 롯데홈쇼핑이 2011 대한민국 마케팅 대상 '사화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 롯데홈쇼핑은 "롯데홈쇼핑과 함께 부르는 희망찬가(家)"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나눔과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열린의사회와 연계한 건강나눔 지역의료봉사는 매월 의료 혜택이 취약한 지방을 중심으로 한방, 치과, 외과, 정신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을 원스톱 서비스로 진행해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홈쇼핑의 특성을 활용해 방송시간을 기부하고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사랑나눔 기부방송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롯데홈쇼핑은 보고 고른 것 보다 믿을 수 있는 최고의 상품을 고객에 선보이는 것은 물론 '고객과 함께 사랑과 건강을 나누는 그린홈'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