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인천시, 스페인 피카소재단 컬렉션 아시아 최초 개최

피카소 작품 200여점 6일부터 전시


오는 6일부터 ‘천재화가 피카소’의 특별전이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컬렉션에는 스페인 말라가시에 있는 피카소 재단이 직접 참여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국제교류센터는 “오는 6일부터 9월 23일까지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피카소, 고향으로부터의 방문’이라는 제목으로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피카소의 작품 수 점이 다른 작가의 작품과 함께 선보인 적은 있지만 재단이 보유한 피카소의 작품 수백 점을 단독으로 국내에서 전시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판화 204점, 삽화 4점, 도자기 10점 등 피카소 작품 218점과 피카소의 모습을 담은 사진, 관련 책 등 107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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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동안 널리 접할 수 있었던 피카소의 유화뿐만 아니라, 판화나 공예품 등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입장료는 일반 1만2,000원, 학생 1만원, 유아 8,000원이다.

한편 서울에서는 예술의전당에서 10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특별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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