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에서 제작·판매한 윈스톰, 라세티 프리미어, 다마스 등 3개 차종 5만8,696대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결함을 시정(리콜) 한다고 21일 밝혔다.
윈스톰 차량은 2006년 4월1일부터 2007년 12월31일 사이에 제작·판매한 4만5,957대로, 조향장치 중 핸들과 바퀴 사이 연결장치 이상으로 험한 도로 운행 등에 충격이 발생하면 부품이 빠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라세티 프리미어 차량은 2009년 9월2일부터 올해 3월2일 사이에 생산돼 판매된 1만2,604대로 연료공급관(고무호스)이 파열될 가능성이 있는 결함이 지적됐다.
다마스 차량은 2009년 3월24일~4월6일에 제작·판매된 135대로 실내 내장재 내인화성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문제가 있었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오는 22일부터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의 전국 정비업소에서 해당 차량을 무상수리 받을 수 있다. 문의(080-3000-5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