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화재] 아시아지역 업종별 1위에

삼성화재는 9일 금융전문 월간지인 유로머니지가 세계 각국의 주요연구소와 금융기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가별·업종별 최고 기업 설문조사에서 아시아권 보험업종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유로머니지는 매년 한국·중국·일본·호주·대만 등 아시아권 11개 나라를 대상으로 보험·금융업·철강·전력·유선통신 등 13개 업종에 걸쳐 아시아 국가별, 업종별 최고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국내기업으로는 포항제철·한국전력·한국합섬 등이 철강·전력·섬유업종에서 각각 아시아 1위에 올랐다. 유로머니지는 삼성화재가 시장지배력·수익성·성장성 그리고 경영자 자질 등에서 아시아 보험사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삼성화재는 이에앞서 지난해 11월 신용평가사인 미국의 S&P사로부터 국내 금융기관 중 최고 등급인 A를 받았었다. 우승호기자DERRIDA@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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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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