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기상청 첫 여성 지방청장 탄생


기상청은 신임 광주지방기상청장에 김명수(56ㆍ사진) 부산지방기상청 예보과장을 승진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경부 상주 출신인 김 청장은 기상청 사상 첫 여성 지방기상청장이다. 김 청장은 부산대와 이화여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1988년 기상직 5급에 특채됐다. 이후 전주기상대장, 기후변화감시센터장, 창원기상대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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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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