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명품 혼합형펀드 2種 추가 선봬

한투證, 고배당·가치주등 중장기 투자

한국투자증권이 기존의 16개 명품 펀드에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명품 혼합형 펀드 2종을 추가 선정해 판매를 시작한다. 한투증권은 펀드평가회사로부터 추천받은 ‘PCA베스트인컴 3M혼합형’과 ‘세이리딩 스톡혼합형’ 등 2가지의 명품 혼합형 펀드를 2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PCA베스트인컴 3M혼합형’은 기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가치투자로 중장기적으로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 ▲고배당주 ▲주주가치중시 기업 등 가치주에 펀드자산의 30% 이하를 투자하고 국공채와 우량 회사채에 60% 이상을 투자한다. 가입 후 90일 이내 환매하면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내야 한다. ‘세이리딩 스톡혼합형’은 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갈 때 시장 대비 초과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안정성이 높은 경기 선도주에 펀드자산의 30% 이하를 투자한다. 장기투자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홍성룡 자산관리부장은 “최근 투자자들이 안정성이 높은 펀드를 많이 찾고 있어 기존 16개의 명품 펀드에 안정성이 높은 2개의 혼합형 펀드를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안정성이 높은 주식에 투자해 은행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얻으려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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