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미국서 또 총기사고

뉴올리언스, 어머니날 행사 17명 부상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어머니날을 맞아 열린 행사 도중 총기 난사 사고로 최소 17명이 다쳤다.


12일 뉴올리언스 경찰국은 이날 오후 2시께 저소득층 지원 단체 ‘디 오리지널 빅 7’이 개최한 퍼레이드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해 10살 소녀를 포함해 17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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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현장에서 도망친 용의자 3명을 뒤쫓고 있으나 아직 이들을 체포하지 못했다.

한편 미국 연방수사국(FBI) 메리 베스 로밍 대변인은 이번 사건에서 테러리즘 징후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최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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